어린이 보험 현대해상에서 메리츠로 갈아탄 이유? 어린이 보험 보장 확인 및 설계 비교 후기 공개

메리츠화재보험

어린이보험, 브랜드보다 중요한 건 '설계서'였어요 (현대해상 → 메리츠 변경 이유)

어린이 보험,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셨나요?

저는 첫아이라 너무 신중했어요.

처음엔 '많이들 가입한다'는 이유로 현대해상의 어린이보험을 선택했죠.

그런데 아이가 두 돌을 앞두면서 어느덧 어린이집을 다니며 몇 번 아프고, 이제는 돌 이전처럼 제약이 많지는 않겠다 싶더라고요.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우리 아이에게 진짜 맞는 보장을 하고 있는 걸까?”

그 질문의 시작이 바로 베이비페어였습니다.

유아교육템 보러 간 자리에서 우연히 상담받게 된어린이보험 설계사.

단순 비교만 해보려던 상담이었는데, 결국 저와 남편 보험 모두를 바꾸게 된 이유가 생겼습니다.

현대해상과 메리츠의 설계, 뭐가 달랐을까?

현대해상은 '입원 중심 특약'이 강점이었어요.

신생아 중환자실, 감염병 입원 등에 초점을 맞춘 입원일당 중심 설계였죠.

반면 메리츠는 입원 담보도 포함되지만, 수술비와 시술비, 진단비 중심의 보장으로 보다 단계적이고 세분화된 설계가 가능했어요.

📊 예시로 비교해볼게요

보장 항목	현대해상 설계	메리츠 설계
신생아 뇌출혈 진단	진단 시 최대 1천만 원 지급	진단 시 최대 1천만 원 지급
선천성 기형 수술·입원	최소 20만 원 ~ 최대 1천만 원 보장	최소 20만 원 ~ 최대 1천만 원 보장
감염병 진단 보장	로타바이러스, RSV, 수족구 등 20~60만 원 지급	동일
중환자실·종합병원 입원일당	최대 하루 1~4만 원 (1인실 20만 원 / 중환자실 30만 원까지 가입 가능)	동일
암 진단비	최대 1억 5천만 원 가능 (유사암 제외)	동일, 유사암 분리 구성 가능 (30종으로 나뉘어 지속 보장 가능)

참고: 감염병 진단보장도 과거 메리츠는 수족구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 사례도 있지만, 설계사님은 “실비 청구로 2~3천 원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 담보는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보장의 세분화, 그게 제 기준에 맞았어요

메리츠는 자녀의 나이별 리스크를 고려해 성장단계에 맞게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었어요.

입원 중심 → 성장기 암과 진단비 → 후유장해 설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였습니다.

엄마로서 느낀 보험, 브랜드보다 '담당자와 설계서'

이후 설계사님이 남편 보험까지 포트폴리오 리빌딩 해주시면서 저도 확신하게 됐어요.

보험은 광고나 브랜드보다 내 상황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반영했느냐가 중요하다는 걸요.

저희는 보험을 교체할 당시, 필요 없어 보이는 특약들은 설계사님이 시기에 맞춰 꼼꼼히 안내해주셔서 불필요한 보장을 줄일 수 있었어요.

2022년에 처음 상담을 받았는데, 지금까지도 정기적으로 보장 내용을 확인해주시고, 새로 추천되는 담보가 있을 경우 먼저 안내해주시니 정말 안정감이 큽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부분을 알기 어렵고 놓치기 쉬운데, 보험은 결국 담당자를 잘 만나는 게 전부라는 걸 이번에 실감했어요.

잘 만든 보험, 안정적으로 가져가려면?

• 입원 중심 보험 → 진단비·수술비 중심 보장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메리츠 설계 고려
• 같은 보험료로도 보장 범위와 구조가 달라질 수 있음
• 내게 맞는 보험은 누가 설계했는지가 결정합니다
• 가입한 보험, 이후 얼마나 꾸준히 관리해주는지도 체크

📌 지금도 보험 고민 중이라면?
저처럼 단순 비교부터 해보세요. 브랜드보다 '설계 내용'이 보험의 본질이란 걸 이번에 실감했거든요.

그리고 보험을 잘 관리해줄 수 있는 설계사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 상담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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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보험 설계사의 검수 하에 작성하였습니다.